안녕하세요.40대 후반 토목시공기술사 수험생입니다.처음에는 모학원에 책만보고 공부를 하다가 무리인거 같아서 그 학원에 인강을 시청하며 책에 강의내용을 기록하며 동영상을 보고 복습을 했습니다.용어강의는 세번, 본강의는 두번정도 동강보고책복습을 실시했습니다.주중에는 운동하고해서 강의노트를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보는건 버스 이동시간을 이용해야했구요.주말에 본강2회 용어1회를 강의 듣고 복습을 했습니다.시간은 8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습니다.근데 시험을 보니 정확히 기억나지 않고 햇갈리는거 많은것 같습니다.그래서 주말에 인강은 않보고 책을 복습하여 시간을 줄이고 좀 자세하게 보려하는데 괜찮은 방법인지,아니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강을 보고 복습을 하는게 맞는 방법인지 의문이 듭니다.(서브노트는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들어 책에 노팅한 부분을 중심으로 공부하려합니다.)그리고 시험 한달전에 학습방법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두서없는 얘기 봐주셔서 감사드리며.부디 합격자분들에 조언 부탁드립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실무자로 정년 퇴직 하엿습니다( 프로필 참조)
기술사 시험 대비를 수험 서적으로 공부 한다거나
강의를 듣는다는것은 좀 이해 되지 않습니다
기술사 시험에 응시 하는 사람들은
이미 해당 기사 자격증을 취득 한후 오랜 경력을 쌓은 분들입니다
그러니 이미
해당 종목의 관련 지식이나 공식 같은것을 시험으로 테스트 할 필요는 없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자동차 전문가이니 자동차 분야로 설명 드리면
차량 기술사 시험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나 내연 기관 이론이나 열 역학 문제는 나 오지 않습니다
기술사 시험 문제는 두~ 세문제가 나올것이며
그 문제에 대하여 16절지 10~15매 정도의 분량으로 논술형으로 기술하는 시험입니다
차량 기술사로 예를 들면
- 친환경 자동차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하여 서술 하시오
- 내연 기관 자동차의 환경 오염 대처 방안에 대하여 기술 하시오
-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급발진 사고에 대하여 논하시오
이런식의 문제가 나 옵니다
책으로 공부 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강의로 들어서 해결 되는것이 아니고
기출 문제는 절대로 반복 되어 출제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알고 있는 지식을 총 동원 하여 기술하는 논술형 시험입니다
최근 3년간의 학회지나 관련 논문들을 탐독하여
최근 관련 분야의 동향이나 이슈들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을 갖추어야 합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