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축을 한 1학년 때부터 5학년까지 210만원 정도 모았었는데 갑자기 약간 삘 받았다고 해야하나? 교회 수련회 때문인지 엄마의 기도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삘 받아서 갑자기 죄를 많이 지었던 제가 회개도 많이하고 기도도 많이하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가지고 하나님에 말씀처럼 행동할려고 노력하고 금요철야예배까지 들이고 제가 모은돈도 제돈이 아니라 하나님돈이라고 생각해서 200만원 정도 헌금했는데 그리고 나서 뭔가 사탄이 저를 유혹한거지 모르겠는데 제 마음에 한편으로는 후회가 남았거든요? 근데 여름방학 끝나고 자전거 타는 애들이랑 놀면서 욕도많이하고 패드립도 많이하고 죄들을 진짜 많이 저질럿었요 그리고또 헌금한게 후회되기 시작하고 그돈으로 자전거 살껄이라는 생각이 잘때마다 생각나고 막 그래요 회개도 어처피 회개 했봤자 다시 죄를 저질를 건데 굳이 뭐하로 하는 생각도 들고 180도로 생각이 바꼈어요 사춘기 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진짜 회개도 금밤금방했는데 지금은 회개를 계속 미루다 벌써 6개월쯤? 회개를 안한것같아요 어케 하죠? 대책방안좀
주일지키고 예수만 믿고 교회가면 앉아서 졸아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